영화 '범죄도시 4' 속 한 장면 [에이비오엔터테인먼트·플러스엠엔터테인먼트 제공] 연합뉴스

[전남인터넷신문]장재현 감독의 오컬트물 '파묘'가 관객 1천만명을 돌파하면서 오랜만에 영화계에 훈풍이 불었지만, 흥행의 바통을 이어받는 작품은 나오지 않고 있다.'신작 가뭄' 현상까지 이어지는 가운데, 4월 중순부터는 인기 시리즈물의 신작인 '범죄도시 4'와 애니메이션 '쿵푸팬더 4'가 극장가에서 양강 체제를 이룰 것으로 전망된다.

4월 중순까지는 굵직한 상업 영화도 개봉하지 않기 때문에 당분간 극장가를 휩쓸 또 다른 흥행작은 없을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