샌프란시스코 이정후가 31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 펫코파크에서 열린 샌디에이고와 방문 경기, 8회초 우중간 담을 넘어가는 홈런을 친 뒤 낙구 지점을 확인하고 있다.
연합뉴스

[전남인터넷신문]'콘택트 능력'을 무기로 빅리그 진출에 성공한 이정후(25·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단 3경기 만에 메이저리그(MLB) 첫 홈런을 작렬하며 '힘'을 과시했다.

코리안 빅리거 중 두 번째(공동 2위)로 빨리 마수걸이 홈런을 치며 장타력에 대한 의문 부호도 지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