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동구, 아동학대 캠페인

[전남인터넷신문/강성금 기자]광주시 동구는 건강하고 안전한 아동 친화 도시 조성을 위해 푸른길 공원 일원에서 ‘아동학대 예방 유관기관 합동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촘촘한 지역사회 안전망 구축을 위해 동부경찰서·빛고을아동보호전문기관 등 유관기관 관계자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는 지난해 광주에서 발생한 아동학대 사건의 87%가 부모에 의한 학대였다는 결과를 토대로 마련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