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강성금 기자]광주시 동구는 책과 함께 소통하며 삶의 질을 높이는 인문도시 사업의 일환으로, ‘올해의 책’ 선정단과 함께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2024년 책 읽는 동구 ‘올해의 책’을 최종 선정했다고 3일 밝혔다.
동구는 ‘올해의 책’ 선정을 위해 교육청, 도서관, 독서단체, 작가협회 등 전문가로 구성된 12명의 도서 선정단과 함께 주민과 전문가들이 추천한 208권의 도서를 놓고 두 차례 회의를 거쳐 후보 도서 20권을 압축했다. 이어 구민 온라인 투표와 최종 심의를 거쳐 최종 10권을 선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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