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여성평화그룹(IWPG)과 우간다 측 관계자들이 지난달 13일 미국 주 유엔 우간다 대표부 공관에서 평화 협력을 약속한 후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 왼쪽부터 나무두 하디자 UN 여성 우간다 프로그램 관리자, 수산나 막달레나 플로레스 SF 지부장, 이수정 IWPG 글로벌 12국 지국장, 무투조 피스 레지스 우간다 양성문화부 차관, 최동은 IWPG 정책개발부장, 어그레이 데이빗 키벤게 양성노동사회개발부 상임비서, 김아름 IWPG 국제협력·통번역부장.

[전남인터넷신문/강성금 기자]유엔 등록 NGO인 ㈔세계여성평화그룹(IWPG, 대표 윤현숙)이 지난달 미국 뉴욕 UN 본부에서 열린 제68차 UN 여성지위위원회(CSW: Commission on the Status of Women)에 참석해 우간다, 코트디부아르와 실무 협의를 통해 실질적인 평화 실현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IWPG는 최근 우간다 여성노동사회개발부 장관과 만나 우간다에 대한 5개년 국가협력로드맵과 세부 계획을 공유하고 기타 제반 사항에 대해 논의했다고 4일 밝혔다. 우간다 측은 국가 계획에 IWPG 평화 사업을 적극 반영하고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