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신성훈 감독이 드디어 해냈다. 전 세계가 단편영화 ‘짜장면 고맙습니다’ 로 80관왕을 거머쥐었다. ‘짜장면 고맙습니다’ 는 지난 6일 유럽에서 개최한 ‘제5회 코시체국제영화제’에서 국제 단편영화부문 베스트 감독상을 수상하면서 80관왕을 거머쥐는데 성공했다. 한 작품으로 80관왕을 한가는 건 매우 드문 일이기 때문에 놀라운 성과다.
이에 덧붙여 ‘짜장면 고맙습니다’ 에 출연한 배우 현영이 수상한 것을 포함하면 84관왕인 셈이다.신성훈 감독은 이후 차기작 ‘신의선택’을 제작했다. 현재 ‘신의선택’ 도 전 세계 유수의 영화제에서 트로피를 휩쓸고 있다. 미국 영화 평론가는 ‘아시아인이 이렇게 어미어마한 성과를 낸다는 건 매우 어렵고 기적 같은 일이고 굉장히 멋진 일이다. 물론 작품성이 상당히 뛰어났다’ 라며 극찬했다.
댓글을 작성하려면 로그인 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