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급등한 과일값 안정에 주력하면서 3만원에 육박하던 사과값이 한 달 만에 20%가량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3년간 평균 가격 수준에 근접한 수치다.

8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농산물유통정보에 따르면 5일 기준 사과(후지·상품) 10개 소매가격은 2만4286원으로 전월보다 18.3% 하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