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순천, 광양, 곡성, 구례 지역의 의료 사각지대 해소와 지역 균형 발전을 위한 순천대학교 의과대학 설립이 절실히 요구되고 있다. 이에 더불어민주당 권향엽 후보와 김문수 후보는 4월 9일, 순천대학교 앞에서 의대 설립을 촉구하는 공동 성명서를 발표했다. 전라남도의회 순천 도의원 일동도 이에 동참했다.
성명서에서는 전남지역이 전국에서 유일하게 의대가 없어 의료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현실을 지적하며, 특히 중화학공업단지가 밀집한 광양, 여수를 비롯한 주변 중소도시들이 공공의료의 절실한 필요성에도 불구하고 오랫동안 소외되어 왔음을 강조했다. 이는 180만 전남 도민의 염원이자, 지역 발전과 국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필수적인 조치로 제시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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