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준혁 더불어민주당 경기 수원정 후보가 퇴계 이황 선생을 모욕하는 발언으로 논란을 빚고 있다. 김 후보는 자신의 저서에서 퇴계 이황 선생을 ‘성관계 지존’이라 주장하여 그의 인격을 비하한 것으로 드러났다. 이에 유림사회와 도산서원 등 유관 단체들은 강력히 규탄하고 김 후보의 사과와 후보직 사퇴를 요구하고 있다.
도산서원은 김 후보의 발언을 퇴계 선생의 학문과 인격을 모독하는 것으로 지적했다. 안동 지역의 유림 인사들 역시 김 후보의 발언을 비판하며 그의 후보 자격을 부적절하다고 판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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