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강계주] 고흥군(군수 공영민)이 24일 남양면 우도 현지에서 하루에 두 번씩 바닷길이 열릴 때만 나타나는 노둣길의 불편함을 덜고 관광객들이 찾아오는 명소로 조성하기 위해 육지와 상시 통행이 가능한 남양면 ‘우도 연륙 인도교’ 준공식을 개최했다.

24일 준공식이 거행된 남양면 우도 연육 인도교인 레인보우교 전경(이하사진/고흥군 제공)

이날 준공식에는 공영민 군수를 비롯해 기관사회단체장, 지역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과보고, 감사패 전달, 준공기념 테이프 커팅, 기념 촬영 등으로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