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뉴시스] 이영환 기자 = 김남국 무소속 의원이 17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윤리특별위원회 제1소위원회에 출석해 거액의 코인 투자·보유 의혹 소명을 마친 후 회의장을 나서 승강기에 탑승하고 있다.
위성 정당을 통해 민주당에 복당한 김남국 의원이 코인 투자를 재개한 정황이 드러났다. 코인 투기 논란으로 민주당을 탈당한 지 1년여 만에 포착된 움직임이다. 해당 정황을 살핀 전문가들은 그가 여전히 '코인 고수'의 모습을 띠고 있다고 진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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