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과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29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집무실에서 열린 영수회담에서 악수하고 있다. / 사진=연합뉴스

오늘(9일) 오후 2시부터 용산 대통령실에서 윤석열 대통령과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 간의 차담 형식의 회담이 진행되고 있다. 이는 윤 대통령 취임 이후 처음으로, 그리고 윤석열 정부 출범 후 720일 만에 이뤄지는 만남이다.

이 회담에는 대통령실 측에서는 정진석 비서실장, 홍철호 정무수석, 그리고 이도운 홍보수석이 참석했으며, 더불어민주당 측에서는 진성준 정책위원회 의장, 천준호 대표비서실장, 박성준 수석대변인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