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8일, ‘시민의회’입법추진100인위원회(이하 시민의회위원회)가 출범한다.

2004년 캐나다 브리티시 콜럼비아(BC) 주에서 선거법 개혁을 위한 시민의회를 시작으로, 아이슬랜드와 아일랜드, 프랑스, 벨기에 등 OECD를 중심으로 300회 가까운 시민의회 활동 사례와 시도가 있어왔다.

시민의회위원회는 현안들을 정쟁과 자기들만의 게임에 빠져있는 국회에만 의존할 시대가 지나가고, “유권자가 입법을 주도하는 시민주권의 새로운 민주주의 시대가 도래하고 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