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문화재단(대표이사 이창기)은 2일(목) 서울시가 20개 출연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부패방지 시책평가에서 1위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로써 서울문화재단은 지난 2021년에 이어 2년 연속 최고점을 받아 1위를 유지했다.

서울시 투자·출연기관 부패방지 시책평가는 투자·출연기관을 대상으로 2023년 1~12월 동안 시정 핵심, 반부패 의지, 청렴도 제고 등 3개 분야 10개 단위과제 평가지표에 의거하여 심사하는 평가제도다. 이번 평가에서 서울문화재단은 청렴관련 시책 마련 및 이행실적 등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으며, 제도개선 권고과제 이행실적, 공익비리 신고 활성화 노력 등 8개의 평가지표에서 만점을 받아 우수한 반부패 추진 조직으로 인정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