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농촌문화가 빠르게 변하고 있다. 전통문화와 새로운 문화가 빠르게 교체되면서 전통문화는 잊혀지거나 추억으로 밀려나고 있다. 사라지는 전통문화 중에는 그 가치를 되새겨 볼 때 안타까운 것들이 많다.
제사(祭祀) 문화도 그중의 하나이다. 요즘은 제사 대상이 많이 줄었다. 제사를 지내는 시간도 초저녁으로 앞당겨서 실시하는 가정들이 많다. 과거에는 제사 대상 폭이 넓었다. 게다가 전남에서는 조상이 아닌 이름 없는 사람의 제사를 지내는 가정도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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