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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유길남.서성열 기자]김대중 전라남도교육감은 5월 23일 여수정보과학고등학교에서 3개월 일정으로 연수를 받고 있는 튀르키예 지진 피해 학생 16명, 교사 2명, 그리고 여수정보과학고 학생 및 교사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지난 17일 입국한 튀르키예 지진 피해 학생 16명과 교사 2명은 3개월 간 여수정보과학고에서 한국 교육과 문화를 직접 체험하는 연수를 받는다. 이들은 한국어 교육, 직업교육(조리, 정보), 보통 교과 뿐 아니라 한국 문화 체험 및 팀빌딩 활동을 통해 자신의 역량을 키우고 서로를 이해하며 소중한 추억을 만들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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