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행정시장 임용후보자 김완근 전 제주도의원(제주시장·왼쪽), 오순문 전 제주도교육청 부교육감(서귀포시장) [제주도 제공] 연합뉴스

[전남인터넷신문]오영훈 제주지사는 개방형직위인 제주시장 후보자로 김완근 전 제주도의원을, 서귀포시장 후보자로 오순문 전 부교육감을 24일 지명했다.

김 제주시장 후보자는 제8대 제주도의회 비례대표 의원, 도의회 FTA특별위원회 위원장, 한국후계농업경영인 중앙연합회 부회장 및 제주도연합회장, 한미FTA 협상 대응 감귤대책위원회 위원, 제주4·3희생자유족회 외무부회, 제주4·3평화재단 이사 등을 역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