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전남인터넷신문]동물권 단체인 '동물권행동 카라'에서 구조 동물의 보호와 입양을 총괄하는 국장이 약 10년 동안 동물들을 상습 폭행해왔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민주노총 일반노조 카라지회(카라노조)는 27일 보도자료를 통해 "국장 A씨의 동물에 대한 폭언과 폭행은 단체 내부 직원들은 물론 봉사자들까지 알고 있을 정도로 오랫동안 공공연한 사실"이라며 이같이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