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유길남.서성열 기자]전라남도는 우수 후계농업경영인 65명을 선발, 농업정책자금 2억 원을 연 0.5%의 저리융자로 추가 지원한다고 밝혔다. 65명 중 40세 미만은 26명(40%)으로, 청년농이 많아 전남 농업 미래 인력 육성에 청신호가 켜졌다.

우수 후계농업경영인은 2019년 이전에 후계농업경영인으로 선정돼 5년 이상 영농에 종사 중인 농업인 중 사업 신청을 받아 사업계획, 농업교육 이수 시간, 자조금 및 재해보험 가입 여부, 공동브랜드 출하 실적, 경영 규모 및 소득 등을 평가해 선발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