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서성열기자]산정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은성호)는 지난 28일 평소 식사 준비에 어려움을 겪는 혼자 사는 40~80대 남성 15명을 대상으로 요리 교실 운영을 시작했다.

혼밥 남성 요리 교실은 1인 가구 남성들이 손쉽게 만들어 먹을 수 있는 반찬 만드는 방법을 알려주고, 참여자와 소통의 시간을 갖는 산정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대표적인 특화사업이다. 작년에 이어 2년째 운영하고 있으며 특히 올해에는 전라남도 지역혁신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예산을 지원받아 운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