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강계주] 기온상승과 함께 비브리오패혈증으로 인해 올해 첫 환자(5월 20일)가 사망함에 따라 고흥군(군수 공영민)이 각별한 주의를 당부하며 예방을 위한 홍보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비브리오균 확인을 위한 해수채취 광경(이하사진/고흥군 제공)

비브리오패혈증은 매년 5~6월경에 발생해 8~9월에 가장 많이 발생하는데 주로 해수, 갯벌, 어패류 등에 서식하며 균에 의해 오염된 해산물을 날것으로 먹거나 상처 난 피부의 오염된 바닷물 접촉을 통해 감염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