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남원보호관찰소(소장 윤성규)는 법무부 남원보호관찰소협의회(회장 하승길)와 함께 이달 28일부터 4일간 남원 시내 취약계층 가정 1곳을 선정하여 주거환경개선사업을 하였다.

가정폭력 피해자인 A씨(여, 44세)는 자녀 3명 모두 지적장애와 언어장애를 앓고 있고, A씨 역시 지적장애와 알코올 문제로 치료받고 있는 열악한 환경에서 생활하던 중, 음주 후 딸을 찾아달라는 허위신고를 하며 119대원 및 경찰관을 출동시켜 지난해 8월 법원으로부터 보호관찰 처분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