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도시공사는 지난 31일 광주 고려인마을에 정착한 15세대 가정에 추억의 가족사진을 전달한 후 격려했다/사진=고려인마을 제공 

[전남인터넷신문]광주 고려인마을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광주이주 고려인동포 가정을 대상으로 무료 가족사진 촬영행사를 진행했다고 1일 밝혔다.고려인마을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광주광역시도시공사(사장 정민곤)의 지원을 받아 진행한 사업으로 광주 정착 고려인동포 가족 15세대가 혜택을 받았다.

도시공사는 사회적기업인 AI비전정보(주)·광주 In스튜디오(대표 김정원)와 협업하여 고려인마을에 정착한 동포를 대상으로 가족사진 촬영을 지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