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법무부 논산보호관찰소(소장 이충구)는 이달 3일 부터 5일까지 관내 논산시 노성면 소재 수박재배 피해농가에 사회봉사명령 대상자 15명(연 인원)을 투입하여 피해복구 집행 중이라고 밝혔다.

논산시 노성면 소재 수박재배 농가주 A씨는 지난 달 정전사태로 수박재배 하우스 환기장치가 작동하지 않아 다량의 하우스 동에서 수박이 부패되는 피해를 입었다. 애써 키워놓은 수박이 상해 속이 타들어가는 상황에 부패한 수박을 치워내야 하는 일은 더 큰 일로 다가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