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서성열기자]광주교육연수원은 지난 5월 7차례에 걸쳐 광주 관내 교원 30명 대상으로 ‘성찰과 치유의 글쓰기 직무연수’ 과정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3일 교육연수원에 따르면, 연수는 올해 시교육청 독서 내실화 역점사업인 ‘다시, 책으로’ 프로젝트 실천을 위해 ‘독서로 성찰하며 글쓰기로 치유하는 삶 이야기’를 주제로 이뤄졌다. 현직 작가로 구성된 강사진을 초빙해 책 읽기의 본질과 독서에 대해 고민해 보고, 글쓰기를 통해 책 출판까지 다룰 수 있도록 기획됐다. 교원들은 다양한 작가와 만나고, 독서로 성찰하고, 글쓰기를 배우며 ‘교육의 본질’을 찾아가는 과정을 스스로 탐구할 수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