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고려인마을은 관광객 1천만시대를 꿈꾸며 추진하고 있는 고려인마을특화거리 특성화를 위한 대형 간판 설치에 이어 중앙아시아 의상대여소를 개소한다./사진=고려인마을 제공 

[전남인터넷신문]광주 고려인마을은 관광객 1천만시대를 꿈꾸며 추진하고 있는 고려인마을특화거리 특성화를 위한 대형 간판 설치에 이어 중앙아시아 의상대여소를 개소한다.4일 고려인마을에 따르면, 최근 들어 마을을 찾는 관광객이 급속히 증가하고 있어 이들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방안으로 고려인마을은 중앙아 7개국 의상과 장신구, 모자, 신발 등 300여벌을 준비한 의상대여소를 개소한다.

또 고려인마을특화거리 내 대형 간판 설치에 이어 상가 종사자들이 중앙아시아식 문양이 들어간 단체복을 입고 손님을 맞이한다는 계획으로 마을 주민을 대상으로 디자인공모에 나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