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강계주] 고흥군(군수 공영민)이 연초 계획대로 5월 말까지 관내 한·육우 사육농가에서 사육중인 2만2천여 마리에 대해 브루셀라병 일제 검사를 완료한 것으로 알려졌다.

소 브루셀라병 검사 광경(사진/고흥군 제공)

브루셀라병은 소에서 유·사산, 불임 등을 일으켜 농가의 생산성을 감소시키는 질병이며, 잠복기가 길어 임상증상만으로는 감염 유무를 확인하기 어렵다는 특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