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통상자원부는 작년 4월 한미동맹 70주년을 기념하여 양국 정상 간 합의한 한미 이공계 청년 특별교류 이니셔티브를 추진 하기 위해, 국내 이공계 장학생 224명을 첫 선발하고, 지난 3일 1기 장학생 발대식을 개최했다.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2024. 6. 3(월) 14:00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 국제회의장에서 조이 사쿠라이(Joi SAKURAI) 주한 미국 대사대리, 민병주 한국산업기술진흥원장을 비롯한 장학증서 수여 학생 및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작년 4월 한미동맹 70주년을 기념하여 양국 정상 간 합의한 한미 이공계 청년 특별교류 이니셔티브를 추진`하기 위해 열린 「한미 첨단분야 청년교류 지원사업 1기 장학생 발대식」에 참석하여, 축사를 한 후 학생 대표 6명에게 장학증서를 수여했다. 

한미 이공계 청년 특별교류 이니셔티브는 2023년부터 양국이 3,000만 달러를 투자하여 2,023명의 양국 학생 간 교류를 지원하는 것으로, 1기로 선발된 학생들은 33개 국내대학 소속으로 미국 114개 대학에 교환학생 자격으로 파견을 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