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언하는 진성준 정책위의장 : 연합뉴스

[전남인터넷신문]문재인 전 대통령 배우자인 김정숙 여사가 4일 자신의 2018년 인도 타지마할 방문을 '셀프 초청' 등으로 규정하며 공세를 펴는 여권 관계자들을 상대로 법적 대응에 나서기로 했다.

문재인 정부 국정상황실장을 지낸 더불어민주당 윤건영 의원은 이날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대통령 배우자의 정상 외교 활동과 관련해 근거 없는 악의적 공세를 하는 관련자들에 대해 김 여사가 정식으로 고소할 예정"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