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강계주] 고흥군(군수 공영민)이 지난 4일 환경부를 방문해 봉래면 일원에 조성되는 ‘우주발사체 국가산업단지’의 성공적 추진과 국가산단 소요 용수의 원활한 공급을 위해 반드시 광역상수도로 공급될 수 있도록 건의했다고 밝혔다.
고흥 국가산단에 하루 필요한 용수는 약 1,800톤으로 현재 봉래면에 시설된 예내정수장을 통해서는 공급할 수 없는 여건이다. 이에 따라 공영민 군수는 2030년 국가산단 준공에 맞춰 입주기업의 생산활동에 지장이 없도록 용수 확보 대책 마련을 강조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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