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삥술' 만들기 위해 다른 손님이 먹다 남긴 양주 쟁여 둔 모습 [관악경찰서 제공] 연합뉴스

[전남인터넷신문]가짜 양주를 판매한 뒤 만취한 손님에게 바가지를 씌운 유흥주점 업주와 직원들이 경찰에 붙잡혔다.

서울 관악경찰서는 특수강도, 준사기, 식품위생법 위반 혐의로 유흥주점 관계자 17명을 검거하고 이중 업주 2명을 구속했다고 5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