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수만 공사현장 모래톱서 발견된 쇠제비갈매기 둥지와 갓 부화한 새끼 서산시 제공 : 연합뉴스

[전남인터넷신문]충남 서산 천수만 공사 현장에서 멸종위기종 2급인 쇠제비갈매기가 집단 번식해 공사 일정이 조정됐다.

7일 서산시에 따르면 지난달 말 천수만 내 철새서식지 조성공사가 진행 중인 모래톱에서 쇠제비갈매기 둥지 20여개가 발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