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토르공연예술협회는 오는 6월 15일과 16일 양일간 서울교육대학교에서 ‘한국 벨리댄스 학술사 20주년 기념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이번 페스티벌은 한국에서 처음 벨리댄스 연구가 시작된 2004년을 기점으로, 2024년까지의 20년간의 발전을 기념하는 행사이다. 행사에는 한국 벨리댄스 협회 및 단체, 무용공연단, 공연 관계자들이 참여해 뜨거운 관심을 보이고 있다. 페스티벌 기획 총괄은 경희대학교에서 ‘벨리댄스 기관 경영성과에 영향을 미치는 지도자 핵심 역량 탐색’ 연구로 무용학 박사학위를 받은 김수산나 박사가 맡았으며, 서울교육대학교 이정연 교수가 전체 운영위원장으로 임명되어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준비에 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