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누세이라트=AP/뉴시스] 6일(현지시각) 가자지구 누세이라트 난민촌에서 팔레스타인인들이 이스라엘의 공습으로 파괴된 유엔 학교 잔해를 살피고 있다. 이스라엘군이 유엔 팔레스타인난민기구(UNRWA) 학교 내에 하마스 근거지가 있다며 이를 정밀 타격해 최소 39명이 숨진 것으로 알려졌다.

팔레스타인 실향민 가족을 보호하는 유엔 운영 학교에 대한 이스라엘군의 공습으로 33명이 사망한 지 하루 만에 가자지구 중부 전역에 대한 밤사이 이스라엘군의 공습으로 또다시 어린이를 포함해 최소 18명이 사망했다고 팔레스타인 보건당국이 7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