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단지구 상권 부활 후 이권 갈등 "시민에겐 공포, 상권엔 찬물"

[전남인터넷신문]유흥가 상권을 쫓는 보도방 업주들 간 '영역 다툼'이 행인들로 붐비던 금요일 저녁 도심 번화가의 칼부림 살인으로 치달았다.

7일 경찰과 광주지역 유흥업계에 따르면 전날 살인 및 살인미수 혐의로 경찰에 긴급체포된 김모(58) 씨는 광주 주요 번화가인 첨단지구에서 유흥업소에 접객원을 공급하는 '보도방'을 운영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