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여수경찰서(서장 박규석)는 지난 9일(일) 23시 58분경 전남 여수시 율촌면 송도 도선대기소 앞 바다에 빠져 허우적 거리는 자살기도자를 신속히 구조했다고 밝혔다.

여수경찰서는 “지체장애 60대 아내에게 신변을 비관하며 자살암시 문자를 받았다”는 112신고를 접수하고 여수시 율촌면 율촌공단 앞 바다를 중심으로 자살기도자를 찾기위해 수색 중 송도 도선대기소 앞 바다에 빠진 여성을 발견하고 구조를 거부하며 수심 깊은 곳으로 이동하는 자살기도자를 대화를 통해 즉시 제지하고 구명환을 이용하여 안전히 구조하여 119에 인계 후 병원 후송조치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