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 여중생 집단 성폭행 사건과 관련해 유튜브 채널에서 가해자들에 대한 신상정보를 추가 공개한 가운데 명예훼손을 호소하는 고소장이 추가 접수됐다.

10일 경남 김해중부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현재 2004년 밀양 성폭행 사건 가해자 신상정보 공개와 관련된 고소 1건이 추가 접수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