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강계주] 고흥소방서(서장 서승호)가 최근 관내 벌집 제거 관련 신고가 늘어남에 따라 벌 쏘임 안전 수칙 홍보와 군민들에게 벌 쏘임 사고 관련 각별한 주의를 당부하고 나섰다.

벌쏘임 사고를 일으키고 있는 말벌(이하사진/강계주 자료)

소방관계자에 따르면 “5월부터 여왕벌이 벌집을 짓기 시작해 무더위가 시작되는 7월부터는 벌집 크기와 개체 수가 증가하는 양상을 보이지만 최근 한낮 기온이 30도 가까이 육박하면서 벌들의 출몰이 잦아져 벌 쏘임 사고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