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가족부는 6월 11일(화) 오후 3시 정부서울청사에서 중소기업의 가족친화제도 참여 확대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한다. 이번 간담회는 중소기업이 가족친화제도를 보다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로, 중소벤처기업부, 한국여성정책연구원, 한국고용정보원, 중소기업중앙회 등 관계부처와 전문가들이 참여한다.

중소기업은 대기업에 비해 출산·양육 관련 가족친화제도를 활용하기 어려운 여건에 처해 있다. 이에 따라 여성가족부는 중소기업의 가족친화인증제도 참여를 독려하고, 이를 통해 근로자들이 일과 가정의 균형을 맞출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