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경찰서(서장 강용준)는 체류 외국인의 무면허 운전, 음주운전 등 증가 추세로 체류 외국인의 원활한 국내 정착 및 교통안전 확보를 위해 무안군 가족센터와 협업하여 교통안전 교육·홍보와 면허취득을 지원하는 외국인 운전면허 교실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외국인 운전면허 교실 교통안전 홍보 장면

지난달부터 모집한 운전면허교실은 필리핀, 베트남, 캄보디아 등 다양한 국가에서 이주한 결혼 이주여성 및 외국인 유학생 등 총 24명이 지원하였으며 운전면허를 취득하고 싶었으나 비용 부담과 특히, 한글을 읽는 데에 서툰 이주여성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