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오만의 문학계를 세계적으로 알린 조카 알하르티 작가가 한국을 방문한다. 이번 방문은 2024년 6월 29일에 열리는 서울국제도서전에서 진행되며, 조카 알하르티는 '은희경 작가와의 대담' 행사에 참석해 한국 독자들과 직접 소통할 예정이다.

조카 알하르티는 2019년 부커상 인터내셔널 부문을 수상하며 오만 최초의 수상자가 되었고, 그의 수상작인 《천체 세 자매 이야기》는 오만의 격변기를 살아온 세 자매의 이야기를 중심으로, 두 가문의 삼대에 걸친 서사를 다루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