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전남 신안군 가거도 인근 해상에서 어선이 전복되는 사고가 발생해 해경이 경비함정과 항공기 등 가용세력을 동원해 수색작업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목포해양경찰서(서장 권오성)는 오늘(13일) 오전 3시 18분경 신안군 가거도 북동방 10해리(18.52km) 해상에서 9명이 탄 33톤급 근해통발(통영선적) 어선 A호의 위치신호가 소실됐다는 신고를 접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