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구가 구로구민을 대상으로 사랑의 헌혈 참여 독려에 나섰다.

헌혈의 집 신도림테크노마트센터

구는 혈액 수급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헌혈 문화가 자리 잡을 수 있도록 구민들을 대상으로 헌혈 참여를 장려하는 ‘구로구민 사랑의 헌혈’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사랑의 헌혈은 에서 연중 운영하고 있으며, 헌혈에 참여한 구로구민에게는 기존 헌혈 기념품 외에 문화상품권(5,000원권) 1매를 추가로 증정한다. 단, 문화상품권 소진 시 운영이 종료된다.

헌혈 참여를 원하는 경우 레드커넥트앱 또는 대한적십자사 혈액관리본부 누리집에서 운영일시를 확인 후 신분증을 챙겨 방문하면 된다.

문헌일 구로구청장은 “헌혈은 소중한 생명을 지키기 위해 생명나눔 정신을 실천하는 것”이라며 “앞으로도 헌혈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주민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