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평동초 재학생과 교직원 등 40여명이 최근 ‘역사마을 1번지’ 로 널리 알려진 광주 고려인마을을 찾아 고려인 역사문화체험에 나섰다./사진=고려인마을 제공 

[전남인터넷신문]광주 평동초 재학생과 교직원 등 40여명이 최근 ‘역사마을 1번지’ 로 널리 알려진 광주 고려인마을을 찾아 고려인 역사문화체험에 나섰다.13일 고려인마을에 따르면, 고려인역사문화체험은 고려인마을이 관광객 1천만 시대를 꿈꾸며 진행하는 2024년 역점사업으로 국내외 관광객을 유치하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고려인마을 일원에서 진행하고 있다.

대표 프로그램은 고려인선조들의 삶과 문화, 강제 이주사, 독립전쟁사, 한글문학 등 1만2천점을 소장하고 있는 ‘고려인문화관 탐방’과 홍범도공원 방문, 이국적인 음식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고려인마을특화거리’, 고려인 미술거장 ‘문빅토르미술관’ 견학, 고려방송 주최 ‘방송 체험’ 등 다양한 내용을 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