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너진 선반에서 쏟아진 그릇들 [촬영 나보배] 연합뉴스

[전남인터넷신문]"어젯밤에 방에 누웠어도 오전에 땅이 흔들리던 게 생각이 나더라고요. 또 지진이 올까 걱정시러워서 잠도 제대로 못 잤지요."

전북 부안에 4.8 규모의 지진이 발생한 이튿날인 13일 부안군 계화면의 김점순(77)씨가 피해 현장을 방문한 이상민 행안부 장관의 손을 꼭 잡으며 불안감을 호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