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인터넷뉴스】오산시보건소는 바이러스나 세균에 감염된 참진드기에게 물려 발생하는 여러 감염병 중 ‘중증 열성 혈소판 감소 증후군(이하 SFTS)’이 치사율이 높아 특히 조심해야 한다고 전했다.

오산시보건소 전경 사진

SFTS의 잠복기는 5~14일 정도이며 임상 증상은 38도 이상의 고열과 오심, 구토, 설사, 식욕부진 등의 소화기 증상과 더불어 심할 경우 의식저하 및 혈소판 감소 증상이 나타나고, 물린 부위는 검은 딱지가 형성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