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서성열기자]목포시는 서울에 거주 중인 출향인 편무정 씨가 지난 12일 고향사랑기부 개인 최고액 5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편 씨는 나주에서 태어나 5살 때 목포로 이주해, 목포 산정초등학교(27회 졸업), 유달중학교(17회 졸업)에서 학창시절을 보냈고, 상경 후에도 목포에서의 행복한 추억이 일생 내내 가슴 한켠에 자리해 고향사랑기부제에 참여했다고 기부 동기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