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고려인마을은 마을주민과 지도자, 광산구 관계자, 지역사회 인사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13일 오전 고려인마을 가족카페 앞에서 ‘고려인마을 특화거리’ 현판식을 개최했다/사진=고려인마을 제공 

[전남인터넷신문]광주 고려인마을은 마을주민과 지도자, 광산구 관계자, 지역사회 인사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13일 오전 고려인마을 가족카페 앞에서 ‘고려인마을 특화거리’ 현판식을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고려인마을 노인돌봄센터 어르신들로 구성된 합창단의 축가에 이어 이재은 월곡2동장과 노한복 주민자치회장, 정미정 지사협회장, 정진산 고려인마을해설사 회장, 신조야 고려인마을 대표 축사 순으로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