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차산업 기술교육은 계속 된다”
구로구가 4차산업 기술교육 7월 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한다.
교육은 신도림역 지하에 위치한 스마트 구로 홍보관과 항동의 구로 스마트팜센터에서 무료로 진행되고, 교육 대상은 초등학생부터 성인까지 과정별로 다르다.
먼저 초등학교 3학년부터 참여할 수 있는 수업으로는 아두이노와 3D 프린팅이 마련됐다. 7월 12일과 19일 스마트 구로 홍보관에서 아두이노로 엘이디(LED) 음악 분수를 만들고, 31일 구로 스마트팜센터에서 3D펜으로 에펠탑 모형을 제작한다.
초등학교 4학년 이상을 대상으로 7월 9일 ‘스마트팜 수경 자동재배 키트 조립’, 10일 ‘음성을 인식하여 대화하는 화분 시스템 만들기’가 스마트 구로 홍보관에서 진행된다.
초등학교 5학년 이상을 위한 프로그램으로 스마트 구로 홍보관에서 7월 17일 ‘자율주행부터 자율주차까지 로봇자동차 제어하기’, 23∼24일 ‘인공지능으로 제어해 보는 로봇팔 코딩’을 준비했다.
초등학교 6학년부터는 7월 15일과 18일 ‘생성형 인공지능 이미지로 홍보 캐릭터 만들기’, 22일 ‘목소리로 학습시켜 AI 보이스 만들기’를 스마트 구로 홍보관에서 할 수 있다.
미취학아동과 초등학교 1∼3학년을 위한 구로 스마트팜센터 현장 견학과 쿠킹클래스도 있다. 7월 한 달 동안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와 오후 1시에 열린다.
신청은 이달 21일부터 4차산업 기술교육 누리집을 통해 하면 된다. 각 과정별로 선착순 12명을 모집한다.
문헌일 구로구청장은 “초등학생은 물론 성인도 즐겁게 할 수 있는 수업이니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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