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강선우 의원 주최, NGO 단체 굿네이버스, 세이브더칠드런, 초록우산어린이재단 공동 주관으로 6월 13일 국회 의원회관 제3세미나실에서 열린 국회 연속 토론회에 참석한 내빈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강선우 의원(서울 강서갑/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간사) 주최, NGO 단체 굿네이버스, 세이브더칠드런,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이 공동 주관으로 함께한 국회 연속 토론회가 6월 13일 국회 의원회관 제3세미나실에서 열렸다. 이번 연속 토론회는 저출생 문제의 근본적인 원인을 돌아보고, 실질적인 대책을 마련하기 위한 자리로 개최되었다.

강선우 의원은 개회사에서 지난해 4분기 합계출산율이 인구 집계 이후 처음으로 0.7명의 벽이 무너져 0.65명으로 집계되면서 큰 충격을 안겨 주고 있음을 우려하며, 2024년 현재의 대한민국은 '멸종의 위기국가'로, 지금 당장 저출산 정책의 패러다임적 전환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또한, 이번 토론회가 대한민국을 멸종의 위기에서 구하는 첫 단추를 끼우는 자리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강선우 의원의 개회사에 이어 현장에서 진성준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의장과 이기일 보건복지부 제1차관의 축사가 이어졌다.